안녕하세요 호수한의원 입니다.

오늘은 부인과 악성종양과 한방치료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2014년 한의생리학회지에 따르면 내원환자의 대다수는 유방암 환자였고 평균연령은 40~50대 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방암 43명(74.1%), 난소암 10명(17.2%), 자궁경부암 3명(5.2%), 자궁내막암 2명(3.4%) /  평균 연령 49.67±8.7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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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경우에 수술적 치료와 항암화학치료를 받으시고 절반은 방사선 치료까지 받고 내원합니다.

암의 발병기전은 세포성장의 조절 장애가 주된 원인으로 여성 호르몬, 감염, 스트레스, 유전적 변이가 큰 요인으로 지목됩니다.

유방암은 뼈나 폐, 뇌로의 전이가 흔하고 난소암은 간이나 흉막 전이가 제일 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예방에서는 자궁경부암 백신은 가다실과 서바릭스가 있으며 HPV로 인한 케이스의 예방효과를 보입니다.

​ 치료로는 항암화학치료, 수술, 방사선, 호르몬 치료 등 다양하게 병행됩니다.

 생물학적 치료제로는 혈관신생억제(bevacizumab, pertuzumab, vatalanib, sunitinib) 상피성장인자 수용체작용약(bevacizumab), tyrosine kinase 등이 있습니다. 진행된 자궁경부암의 일차치료에서는 방사선 치료가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술적 치료는 부분, 근치적 치료를 하나 대부분의 여성이 자신의 여성성 상실과 자존감의 저하로 많이 힘들어 하게 됩니다. 더불어서 가족과의 관계에서도 심리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3기 이상에서 방사선 치료가 병행되고 일부 심근층 침범한 1기 2기 암의 수술후 방사선 치료가 실시됩니다.

 호르몬치료로 progestin은 자궁내막 증식 억제 효과가 있어서 진행한 자궁내막암, 자궁내막증에 사용됩니다. SERM은 유방암에 사용되며 타목시펜, 랄록시펜으로 유방에 길항적이고 뼈에 항진적인 기능을 나타냅니다. Aromatase inhibitor는 에스트로겐 생성을 억제하여 작용하나 골다공증이 심해질 수 있어 칼슘제 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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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약은 에스트로겐 관련한 효과를 가지거나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유방암의 경우에는 화학요법후에 팔다리의 저림, 발한, 불면이나 악몽, 심한 냉증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한방 치료가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뜸과 평소의 몸 상태를 고려한  적절한 한약 처방이 필요하고, 다른 병발 할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해서 상담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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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증 그밖의 다른 증상의 완화나 항암 치료 기간 중간중간에 면역을 키워줄 수 있는 치료법에 대해서는 언제든 내원하셔서 상담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